띠로 "카페" 일기장

"카페501/ 디저트/ 브런치/ 자연/ 대형/ 용인/ 지곡동/ 카페"[cafe501/ dessert/ brunch/ cafe/ yongin]

띠로 2022. 4. 2. 15:18

안녕하세요.

띠로 일기장 띠로입니다.

 

 

따뜻해지는 날씨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요즘

학교를 오전에 마치고 집에 오는데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집에 가시 아쉬워서

언니랑 급만남을 추진해서

엄마. 언니. 조카 차차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가는 게 좋을지 잠시 생각한 후

작년 가을에 방문 한 카페에서

차차가 테라스에서 엄청 뛰어놀고

밤나무 아래에서 밤을 주었던

기억이 머릿속에 쓱~ 지나가서

그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카페 상호가 생각이 안 나

카페에 방문했던

기억을 더듬으면서 폭풍 검색 후

찾았습니다!!

 

카페501은 도심에서 가까운

용인 지곡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하며

산 밑에 있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차로 움직이기 위해

언니 집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

목적지를 설정하고 출발했습니다.

 

얼마 후

카페501 외관이 보이며

길을 따라 안으로 쭉 들어갔습니다.

 

카페501 외관 입니다.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자 모양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 오후 시간이라서

주차장 공간이 여유롭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차장 모습 입니다.
카페501로 들어가 볼까요!!

 

카페 501

천장이 높고 내부가 넓은 편으로

전체적으로 빨간 벽돌과 우드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따뜻하면서 아늑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벽난로가 살짝 보이네요.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
카페501 내부 모습 입니다.
화장실이 보여요.

 

테이블 자리들이 다 편해 보여서

어느 위치에 앉을까 둘러보는데

아무런 미동 없는 벽난로가 보였어요.

 

벽난로 옆 테이블 자리가

마음에 들어서 착석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언니랑 같이 카운터에 가서

카페501 메뉴를 쭉 보았는데

음료 메뉴는 커피. 주스. . 스무디.

커피가 안 들어가는 라떼 준비되어 있고

파스타. 크로플. 샌드위치. 허니브레드.

토스트도

메뉴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 티. 주스. 스무디 음료 메뉴
파스타. 샌드위치. 토스트 메뉴
다양한 케이크

 

차차가 밥을 안 먹었다고 해서

파스타 메뉴 중 뽀모도로를 선택하면서

아메리카노를 세트로 묶어서

주문했습니다.

 

아인슈페너HOT 6.500원

블루베리주스 6.000원

뽀모도로 + 아메리카노 17.000원

 

주문을 마친 후

야외 테라스로 가는 문을 열고

테라스로 나왔습니다.

 

카페501 뒷편에 있는 테라스 공간 입니다.
카페501 테라스 모습
테라스 테이블 자리

 

몇 개의 테이블이 있었지만

바람이 조금 차서 놀기만 하고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차가운 바람 느끼면서

차차가 콩콩콩 뛰면서 놀고

나뭇가지로 흙을 파면서 놀고

언덕을 영차영차 올라가 보기도 하고

속이 텅 비어 있는 밤을 주어보기도 하면서

자연과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며

주문한 메뉴를 기다렸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운터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손을 깨끗이 씻고

테이블로 가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리에 앉은 후

옆에 쿠션이 보여서

허리 위치에 쿠션을 놓았더니

정말 편해요.

편안함을 느끼면서 주문한 메뉴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는데

묵직하고 하얀 크림이

산타 할아버지를 만들어 주면서

차가운 크림의 달달함과

따뜻한 커피의 진한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맛있게 마셨어요.

 

아인슈페너!!

 

엄마가 주문한 블루베리 주스

시각에서도 느껴지는 진한 보라색으로

리얼 블루베리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블루베리 주스!!

 

우리 입이 짧은 차차는

파스타를 또 몇 번 먹고 식사를 마쳤네요.

 

포크가 있어서 슬쩍 집어서

뽀모도로 파스타

돌돌 말아서 먹어 보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
뽀모도로 파스타. 피클이 함께 나왔어요.

 

본연에 싱그러운 토마토소스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파스타 안에는

방울토마토. 버섯. 베이컨이

두툼하게 들어가 있고

치즈를 녹이며 소스가 주황빛으로 변하며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뽀모도로!!

 

향긋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어요.

 

먹은 접시. 컵을 정리해서 쟁반에 담아

카운터에 반납 후

카페501에서 나왔습니다.

 

카페 501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기 좋으며

자연과 어울려 있는 테라스 공간이 넓어서

날씨 좋은 날 자연을 느끼면서

차를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카페501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240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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