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띠로 일기장 띠로입니다.
자연을 그림 액자에 담은 듯한 느낌에
예쁜 카페를 다녀와서 리뷰를 남겨보려 합니다.
오빠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선물을 사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말인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별로 안 걸렸어요.
주차를 하고
무엇을 살까 이야기하다가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 아동/리빙 매장들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아동 의류. 신생아 의류. 가전. 키친웨어.
홈인테리어. 홈패션. 테이블웨어.
유아동서비스. 홈데코&프래그런스.
아동스포츠 다양한 매장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로마코 매장을 보는데
시계. 장식품. 거울. 접시. 컵. 디퓨저.
가습기 등등
다양한 소품도 많이 있었어요.
예쁘게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이 많아 보여서
구경을 하다가
가격. 모양. 향도 만족스러운 디퓨저를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아로마코 앤티크 디퓨저 250ml x2p
70.000 → 58.000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뭔가 아쉬운 마음에
B2 푸트 마켓을 들렸습니다.
푸트 마켓을 돌아보는데
영업 마감시간이 되어가니
마감 세일을 많이 하더라고요.
옥수수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귀여운 옥수수 판매하는 곳이 보여서
옥수수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판매하는 공간처럼
옥수수 이름들이 귀여웠어요.
옥수수가 통통해 보이는 통통이.
노란색을 띠고 있는 노랑이를
구매하고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차에 타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카페를 검색을 하다가
경기도 광주가 생각 보다 가까워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스멜츠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저녁 8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주위가 깜깜해서 잘 안 보여서
여기가 맞나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더니
맞더라고요.
길을 따라 언덕길을 쭉 올라가는데
누워서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멜츠 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공기가 상쾌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에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카페 내부가 넓고 층고도 높았으며
테이블이 위치한 공간에는
천장에 조명이 없고
곳곳에 위치한
스탠드로 불을 밝히고 있어서
은은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보이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네요.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는데
음료. 디저트. 파스타. 뇨끼. 피자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스멜츠 크림 라테 (Ice) 7.500원
아몬드 아인슈페너 라테 (Ice) 7.500원
수제 티라미수 8.500원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계단 중간에 화장실이 있네요.
2층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통유리로 그림 액자처럼 보이는
자연 풍경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2층은 사람들이 꽤 있었으며
통유리 방향에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야외 테이블이 있었지만
아직 날씨가 추워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어두운 실내에 은은한 조명 아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감수성이 폭발하기 충분한 분위기였어요.
계단 방향에 있는 테이블은
빔 영상을 볼 수 있는
직관적인 위치였어요.
진동벨이 울려서
1층에서 주문한 메뉴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층으로 다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메뉴 주실 때
직원분이 짧은 메뉴 설명을
해주셨어요.
주문한 메뉴를
맛보기 시작했어요.
스멜츠 크림 라테는
직원분이 섞지 말고
자연스럽게 마시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하얀 접시 위에
눈처럼 초코 눈이 내려져 있고
유리잔에는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으며
에스프레소 진한 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어요.
아몬드 아인슈페너 라테는
중앙에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 가루가
살면 시 뿌려져 있고
아몬드 맛이 나면서
고소함도 함께 느껴지며
비스킷 가루가 잘 어울렸어요.
수제 티라미수는
달콤하면서
속이 촉촉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스멜츠 카페는
공간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스멜츠
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로 103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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