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띠로 일기장 띠로입니다. 포근했던 낮에 날씨와 다르게 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지는 요즘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더라고요. 무엇이 좋을지 생각하다가 속이 부담스러운 저녁 식사 말고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고 싶어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 식당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쌀국수의 맛을 알게 되어서 요즘은 맛있게 잘 먹는 것 같아요. 평일 오후 7시 반쯤에 오빠를 만나서 포메인 식당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에 주차를 하고 오빠랑 D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 올라오니 바로 포메인 식당 간판이 보여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포메인 식당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매우 조용했어요. 직원분이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안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