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띠로 일기장 띠로입니다. 저녁을 무슨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던 중 고민을 오빠에게 고민을 토스했어요. 오빠가 오늘 저녁은 고기가 먹고 싶다고 고기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식당은 저 보고 고르라고 해서 운전하면서 지나갈 때 보았던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역북집”식당이 생각나서 역북집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린존 이마트 흥덕점(부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빠랑 슬슬 걸어갔습니다. 멀리서 하얀 불빛이 보여서 불빛을 따라가보았더니 역북집 식당 앞에 도착했어요. 평일 저녁 8시에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몇 테이블이 남아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두리번 두리번거리다가 창가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역북집 식당은 적당한 규모에 천..